전 세계 여자들에게 만능으로 통한다, 남자 짧은 펌과 콧수염 조합
보글보글 펌한 머리와 콧수염 조합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그야말로 심장을 무너뜨리는 공식이다. 지큐의 스타일 에디터가 왜 이 조합이 인터넷을 들썩이게 만드는지 배우 테오 제임스의 룩으로 파헤쳐본다.
Backgrid나는 대머리다. 그리고 많은 친절한 사람들이 “머리 스타일이 잘 어울려요”라고 말해준다. 나도 크게 반박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만약 다시 머리카락을 가질 수 있다면 나는 테오 제임스 스타일로 주문할 것이다. 솔직히 나도 가끔은 머리카락이 그립다. 바람이 머리카락 사이로 스치는 느낌, 같은 인스타 감성 문구 같은 게 실제 좋기도 하니까. 그의 최신 영화 ‘퓨즈’ 영국 프리미어에서, 머리는 더 풍성해졌고 그 아래에는 콧수염과 약간의 수염이 자리 잡고 있었다. 다시 한 번 완벽한 그루밍 조합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컬과 콧수염은 월급날 금요일 퇴근 후의 맥주와 담배만큼이나 강력한 조합이다. 수십 년 동안 컬을 가진 사람들은 그 장점을 마음껏 활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