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이 2026 아카데미에서 샤넬 드레스를 선택한 이유
Courtesy of Chanel
3월 15일, 니콜 키드먼은 2026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섰습니다. <물랑 루즈!> 상영 25주년을 기념하며 이완 맥그리거와 무대에서 재회하는 장면으로 시상자들을 뭉클하게 했죠. “시상을 부탁받는 건 언제나 영광스러운 일이에요.” 키드먼은 <보그>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화는 형식과 예술을 기념하는 기회이고, 저는 카메라 앞뒤를 막론하고 영화 산업이 만들어내는 모든 것에 늘 경외감을 느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죠.
하지만 그 모든 것에 앞서, 키드먼은 스타의 면모를 뽐내며 레드 카펫에 등장했습니다. 마티유 블라지가 디자인한 맞춤 샤넬 드레스를 입고 있었죠. 파우더 핑크 드레스는 화이트와 그레이 크리스털, 블랙 비즈로 수놓은 뷔스티에와 베이지, 핑크, 누드, 살구색 깃털로 만든 페플럼풍 허리 라인이 특징이었으며, 깃털이 스커트까지 풍성하게 흘러내렸죠.
“마티유는 정말 탁월한 디자이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