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이너들에게 물었습니다,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가구는? 2편
그림은 감상하기 위해 존재하고, 옷은 입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럼 가구는요? ‘살아가기’ 위해 존재하죠. 우리의 일상은 늘 가구와 함께합니다. 우리는 매일 가구와 함께 잠을 자고, 일하고, 대화를 나누고, 식사를 하니까요.
@kendalljenner어떤 가구는 등장과 함께 주변 풍경을 바꿔놓습니다. 디자이너 조지 넬슨(George Nelson)이 허먼 밀러를 위해 만든 가구 컬렉션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큐비클 사무실 구조의 원형이 되어 오늘날 많은 기업의 사무실 풍경에 영향을 미쳤죠. 우리가 공간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보여주는 것이 가구라는 방증입니다.
이처럼 우리 집을 넘어 문화 속에 스며든 가구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보그>는 이를 알아보기 위해 다수의 인테리어 전문가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가구에 대해 물은 거죠. 답은 아주 다양했습니다. 농가에서 쓰던 길쭉한 형태의 단순한 테이블부터, 재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