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부터 산수유까지, 실패 없는 봄날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4
길 위의 풍경과 차 안의 공기 자체가 목적이 되는 수도권 근교 드라이브 코스 네 곳을 소개한다. 강화도, 이천, 파주 등 지금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Getty Images강화도 동부 해안 도로
강화대교에서 출발해 초지대교로 향하는 강화도 동부 해안 도로는 염하강을 끼고 봄에는 벚꽃과 철쭉, 여름에는 금계국이 핀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다. 외세의 침략에 대비해 해안가에 세운 방어시설이자 강화의 역사적 유물인 ‘돈대’와 강화 특유의 짙은 회색 갯벌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역사의 고즈넉함과 서해의 광활함이 동시에 담기는 풍경은 이 코스에서만 즐길 수 있으니, 중간중간 차를 세우고 돈대에 올라 바다를 내려다보는 걸 추천한다. 만조 시간대를 잘 맞춘다면, 붉은 노을과 반짝이는 물빛이 펼쳐지는 풍광의 인생 드라이브 코스를 만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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