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점투성이, 한국인이 유일하게 사랑하는 패턴이 돌아왔다
점 하나가 룩을 바꿉니다. 폴카 도트 얘기예요.
@louisevgrxx
@vi_bogodist
패션에서 특정 패턴이 ‘어디에나 있다’는 느낌이 올 때가 있습니다. 올봄 폴카 도트가 딱 그런데요. 의식적으로 찾은 게 아닌데, 스트리트 사진을 모으다 보니 재킷, 팬츠, 스커트, 톱, 타이츠에 어김없이 도트가 있는 거예요. 이번 시즌 폴카 도트가 트렌드라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모든 아이템에 침투한 줄은 몰랐죠.
@noa.takahashii
@karishkabalaban
폴카 도트는 패션의 한 부분을 담당하며 늘 있는 배경 같은 패턴이었어요. 하지만 올봄은 확실히 다릅니다.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전면에 모습을 드러내거든요. 어딘지 모르게 몽환적인 실크 미디스커트 위에서, 롱스커트를 따라 좌르르 흐르면서, 또 얌전했던 플랫 슈즈 위에서까지 말이죠. 동글동글한 점이 이렇게 도처에 자리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