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나 화이트를 벗어나세요, 브라운 슈즈가 이렇게 쉽습니다
날이 풀리니 친구와 번개로 만나는 날이 잦아졌습니다. 근처에서 맛난 거 먹고 목적 없이 걷다가 들어가는 식이죠. 그래서 언제 약속이 생길지는 모르지만, 차려입고 갈 만한 약속은 아니기에 적당히 챙겨 입은 복장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 애매한 균형에는 신발이 중요합니다. 운동화는 편해 보이고, 로퍼는 진지하죠. 이럴 때 발레 플랫이 필요합니다. 후줄근하지도 않고, 너무 신경 쓴 것 같지도 않고, 오래 걸어도 부담 없거든요.
@adelinerbr여기에 브라운을 더하면 정리가 훨씬 자연스러워집니다. 올봄에는 블랙과 화이트를 벗어나세요. 뻔하지 않되 어떤 룩이든 곧잘 어울릴 컬러로 슬쩍 옮겨보는 거죠. 올봄에 힘 빼고 멋 낼 ‘브라운 발레 플랫’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화이트 진에는 라테처럼 부드럽게 풀린 브라운 슈즈를 신어보세요. 살짝 밝은 톤이 좋습니다. 그래야 화이트의 깨끗함을 해치지 않거든요. 베이지 톤의 봄철 트렌치 코트와도 곧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