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팬들이 최고로 꼽는 건 노르웨이 홈, 2026 월드컵 유니폼 추천
올여름 유니폼 중 단연 눈에 띄는 노르웨이의 홈 킷. 축구 실력과 예상되는 경기 내용은 모르겠고, 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노르웨이가 이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노르웨이가 마지막으로 월드컵에 나왔던 건 1998년이다. 마르틴 외데고르는 그로부터 몇 달 뒤에 태어났고, 엘링 홀란드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다. 당시의 나는 다섯 살이었고, 월드컵이든 국가대표 자부심이든 알 리가 없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정말 오래됐다.
그리고 2026년, 노르웨이가 다시 본선 무대로 돌아온다. 홀란드와 외데고르는 물론, 안토니오 누사와 산데르 베르게 같은 선수들도 함께한다. 솔직히 말하면 그건 나에게 크게 중요하지 않다. 나는 그냥 우리나라를 무작정 응원하다며 술이나 마실 사람이다. 전방 압박이니 포메이션이니 오프사이드니, 그런 건 잘 모른다. 하지만 스타일은 안다. 그래서 확신할 수 있다. 노르웨이가 이번 대회에서 가장 멋진 유니폼을 내놨다는 걸.
물론 다른 팀들도 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