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 무슨 일이? 한 편이라도 안 봤으면 한국인 아닌 레전드 영화 5
2001년은 한국 영화사의 중요 전환점으로 꼽히는 해다. 그 시절 단순 흥행을 넘어 사회 현상으로까지 이어진 ‘레전드’ 영화 5편을 꼽았다.
2001년은 한국 영화사의 중요 전환점으로 꼽히는 해다. 영화 시장이 크게 성장하며 흥행작이 잇따른 시기였기 때문이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001년의 한국 영화 관객은 5년 전인 1996년 대비 2.4배 수준으로 늘었다. 멀티플렉스 극장이 증가해 상영 시간이 유연해지고 상영관 수가 늘기도 했지만, 개봉작의 대중성이 높아 영화 전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한국 영화만 이런 변화를 겪은 것은 아니었다. 21세기를 맞아 할리우드의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는 한층 더 정교해졌다. 최첨단 CG의 영향이었다. 이런 요인으로 아직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각종 캐릭터들이 세상에 등장한 해이기도 했다. 그 시절 단순 흥행을 넘어 사회 현상으로까지 이어진 ‘레전드’ 영화엔 어떤 것이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