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의 탐구 정신_보그 런웨이
손에 쥐는 모든 것이 탐구 대상이 될 때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가죽 소재를 활용한 실험, 전임자 조나단 앤더슨의 장난기 넘치는 디자인, 그리고 잭 & 라자로 듀오가 미국에서 수련하며 갈고닦은 ‘팝한 감성’을 더해 완성한 ‘뉴 로에베’!귀가 축 늘어진 개, 활기 넘치는 돌고래, 동그랗고 처진 눈의 조개. 아티스트 코지마 폰 보닌(Cosima von Bonin)의 손길에서 탄생한 이 동물 작품이 로에베(Loewe)에서 관객을 반겼다. 이 작품들은 잭 맥콜로(Jack McCollough)와 라자로 에르난데스(Lazaro Hernandez)가 새롭게 이끌고 있는 로에베에 대한 모든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미국 출신인 이 디자이너들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지난 시즌 선보인 컬러풀하고 창의적인 데뷔 무대에 이어, 이번에는 더 실험적인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
뉴욕에서 활동했던 이 듀오에게 정교한 작업은 늘 핵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