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골랐다, 대장급 가치 의 브랜드별 입문 시계 추천 19
론진부터 오데마 피게, 롤렉스까지, 약 140만 원대부터 1억 7천만 원대에 이르는 세계 최고의 시계 브랜드 입문 모델을 한데 모았다.
롤렉스 데이토나로 시계 컬렉션을 시작한 사람? 그런 사람 얘기는 들어본 적 없다. 대부분의 시계 수집가는 보다 현실적인 입문 모델에서 시작한다. 어떤 브랜드든 컬렉션과 모델에 따라 가격대는 천차만별이고, 오늘 우리가 집중할 건 그중에서도 가장 부담이 적은, 즉 브랜드의 ‘입구’에 해당하는 모델이다.
‘입문용’이라는 말은 특히 시계 세계에서 그리 긍정적으로 들리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가격대의 모델들이야말로 오히려 훌륭한 가치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까르띠에 산토스를 1,300만 원대에 살 수도 있지만, 500만 원대의 탱크 머스트를 선택하면 같은 까르띠에 시계를 얻고도 약 700만 원을 아낄 수 있다.
가격이 더 낮다고 해서 품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롤렉스의 ‘가성비’ 모델이 싸구려 금속으로 만들어지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