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모두 잘 어울리는, 로데오 감성 입은 보디 x 리바이스 협업
마치 평생 입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스터드 장식의 웨스턴 무드 데님이 있다? 진짜 있다.
에밀리 애덤스 보디 아울라를 아는가?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그는 럭셔리 아메리칸 세계를 구축한 디자이너로 어린 시절부터 입던 청바지를 거의 모두 보관해 온 데님 애호가다. 무려 40벌에 달한다. “나는 뭐든 다 보관하는 편이에요.” 보디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그는 수십 년에 걸쳐 모아온 개인적인 유산들, 그 수많은 상자들 위에 자신만의 럭셔리 아메리카나 세계를 구축해왔다. 몇 년 전, 그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그 데님 아카이브를 꺼냈다. 바로 리바이스와의 첫 협업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그 디테일이 공개됐다.
리바이스 청바지는 패션계의 ‘세계적 공여자’ 같은 존재다. 최근 몇 시즌만 봐도 에어 조던, 바버 같은 전혀 다른 브랜드들과 결합됐고, 사카이의 아베 치토세, 엘리 러셀 리네츠, 키코 코스타디노프 등 다양한 디자이너들에 의해 재해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