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 실화? 섹시한 시계광의 빈티지 워치 컬렉션
영화 ‘블랙 팬서’에서 강렬한 카리스마와 탄탄한 피지컬을 뽐내며 스타덤에 올라, 2020년 피플지의 ‘올해 최고의 섹시남’으로 선정된 배우 마이클 B. 조던. 피아제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그는 자타공인 시계 광이다. 마니아들로부터 탁월한 안목과 깊은 조예를 인정받은 이 남자의 희귀한 빈티지 시계 컬렉션을 정리해보았다.
파텍 필립 아워 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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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그의 착용으로 인해 전세계 시계 커뮤니티가 떠들썩했던 모델은 제83회 골든 그로브 시상식에 등장한 파텍 필립의 아워 글래스(Ref. 1593)일 것. 단순한 시계를 넘어선 예술품으로 평가받는 이 시계는 측면이 안쪽으로 오목하게 곡선을 그리며 들어가, 마치 모래시계를 닮았기에 ‘아워 글래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1960년대 초반까지 생산된 빈티지 피스로, 전설적 디자이너 질베르 알베르의 감각이 담긴 ‘플레어드’ 스타일의 정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