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상체 운동 말고 하체 운동만 하면 생기는 일
경기 전 날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고, 신맛 젤리와 콜라를 마신다. 상체 운동 대신 스쿼트를 철저히 하며, 상체 운동은 거의 하지 않는 덕분에 ‘파이터 제트’라는 별명을 얻었다.
Getty Images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을 진짜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21세의 조던 스톨츠. 우리나라에선 화제가 되지 않아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스톨츠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땄다. 그는 금메달 두 개와 은메달 하나, 총 세 개의 메달을 따냈고 네 번째 메달도 거의 손에 넣을 뻔했다. 이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다. 그런데 그중 두 개의 금메달을 따낸 방식은 더 특별했다.
스톨츠는 500m와 1000m 경기에서 모두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현재 세계 최고의 단거리 스피드스케이터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500m에서 기록한 33.77초는 이전 기록이었던 중국 가오팅위의 34.32초보다 거의 0.5초를 단축한 것이다. 스피드스케이팅이 0.01초 단위로 승부가 갈리는 스포츠라는 점을 생각하면 엄청난 격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