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팍한 삶에 스며든 플라멩코 리듬! ‘매드 댄스 오피스’
완벽을 추구하며 살아온 구청 공무원 국희는 24시간을 쪼개 씁니다. 하지만 인생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고, 회사에서는 꼰대 상사, 집에서는 말도 안 통하는 엄마로 여겨집니다. 심지어 딸은 연락이 두절되고, 회사 승진마저 누락되죠. 분명 열심히 살아왔는데 어디서부터 꼬인 것일까요. 국희는 엉망진창이 된 인생을 바로잡기 위해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디스테이션난생처음 찾아간 플라멩코 연습실에서 국희는 서툰 몸짓으로 박자에 몸을 맡기고, 팍팍한 삶에 치여 잊고 있었던 열정과 희망을 발견합니다. 오십 평생 처음 신어보는 댄싱 슈즈도, 뚝딱이며 고장난 팔다리도, 크게 울리는 음악 소리도 모두 낯설기만 하지만, 그 낯섦이 마음을 두드리죠.
디스테이션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는 평범한 여자 국희의 이야기이자,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배우 염혜란은 이번 영화에서 국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평소 <쉘 위 댄스>나 <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