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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받고 의식하며 비추는 2인전 4

서로 주고받고, 의식하며, 비추는 작가들의 2인전.

호의와 경계 사이
<사과와 과도>

낯선 이의 손에 사과와 과도가 들려 있다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그 사람이 낯선 이가 아니라 엄마라면 또 어떨까요? 김정아, 유창창 작가의 2인전 <사과와 과도>는 관계에 따라 심리가 변하는 미묘한 지점에 주목합니다. 김정아 작가는 천 조각과 실, 나뭇가지 등 일상에서 수집한 재료를 엮어 경계가 사라진 느슨한 구조를 만듭니다. 서로를 밀고 당기는 나뭇가지와 실, 완전히 닫히지 않은 채 열려 있는 구성은 어디까지 마음을 열고 닫을지를 고민하는 대화의 순간을 떠올리죠. 한편 유창창 작가의 작품 역시 완결된 형태로 수렴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김정아 작가의 작품과 맞닿아 있지만 방식은 다릅니다. 인물의 실루엣이 겹쳐 있거나 풍경의 단서 정도만 남은 화면 구성은 이미지가 확정되는 것을 끊임없이 유예해요. 부드러움 속에 불가해한 여백과 고요함을 머금은 채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하기보다 감각의 순간으로 붙들어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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