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만난 조개는 케이크보다 달다, 감칠맛 폭발 봄 조개 6
탱글탱글한 식감과 깊은 맛, 파스타에도 국물 요리에도 다 잘 어울리는 조개의 계절이 돌아왔다. 영양도 맛도 제대로 올라온 지금 봄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자.
❶ 가리비
getty images봄철 가리비는 관자가 크고 단단해져 씹을수록 특유의 단맛과 감칠맛이 폭발한다. 리신, 메싸이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기력이 떨어진 성인의 근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칼로리가 낮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타우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손색이 없다. 펄이 없어 특별히 해감은 하지 않아도 된다. 겉면을 솔로 문질러 이물질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 버터에 굽거나 찌는 것이 가장 맛있다.
❷ 백합
껍질이 하얗고 매끄러워 ‘백합’이라 불린다. 전복에 버금가는 고급 조개로 예로부터 궁중 연회와 수라상에 오를 만큼 귀한 대접을 받았다. 글리코겐과 타우린 성분이 압도적으로 많아 과음 후 숙취 해소는 물론 간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