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그레노블 2026 가을 겨울 컬렉션, 여정의 시작
몽클레르 그레노블의 이번 여정은 미국 콜로라도주의 아스펜에서 시작한다.
아스펜으로 가는 비행기 게이트 앞에선 퍼 코트에 스노 부츠를 신고 카우보이 모자를 쓴 여자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럭스, 스노, 웨스턴. 아스펜은 이렇게 상징된다. 은광의 발견과 쇠락을 겪으며, 스위스 생모리츠와 캐나다 휘슬러와 함께 세계 3대 겨울 리조트로 자리 잡은 도시. 미국의 심장인 웨스턴 컬처에 로키산맥의 마운틴 라이프스타일이 더해진 아스펜의 독특한 환경은 몽클레르 그레노블의 2026년 가을 겨울의 새로운 스타일을 설명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었다. 몽클레르와 아스펜은 눈과 산이라는 유대감으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컬렉션을 준비했다. 최고의 설질에서 스노 액티비티로 하루를 보낸 뒤, 다시 헬멧을 쓰고 스노모빌을 타고 야간 주행을 거쳐 도착한 곳은 자작나무와 모글 슬로프가 장관을 이루는 숲속. 자연이 주는 공포와 경이로움을 동시에 경험하는 동안 불빛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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