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엔 얼굴형 관계없이 모두 잘 어울리는 해외 셀럽들의 ‘이 비니’
짧게 접어 올린 워치 캡은 올봄에 쓰기에 좀 민망하다. 대신 이번 유행은 머리에 딱 붙는 스컬 캡이다. 해외 셀럽들도 앞다퉈 선보이는 이 비니는 스타일링도 더 쉽다.
해외에서도 끝단을 위로 말아 올려 귀를 훤히 들어내는 작은 비니 스타일링이 유행했다. 모든 유행이 그렇듯 수많은 분석 기사와 저격 글, 조롱 밈이 따라왔다. 각자 원하는 걸 입을 자유가 있지만, ‘저주받은 스타터팩’ 밈으로 전락한 비니를 쓰고 외출하는 것은 종종 민망하다.
다행히 해결책은 간단하다. 한국 남자들이여, 올봄에는 비니를 펼쳐라. 굴곡 없는 스컬 캡 비니로 갈아타라. 스컬 캡은 유행하는 카페나 수염 난 워크웨어 마니아들 사이에서 흔히 보이는 두툼한 워치 캡보다 훨씬 슬림한 실루엣을 지녔다. 더 유연하고, 구기거나 모양을 잡기도 쉽다. 집요하게 내 마음대로 그리고 내 머리에 맞게 빚어낼 수 있다. 접어 올린 비니와 달리, 스컬 캡은 십 대처럼 더 자연스럽게 기울고 축 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