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체형에 탄탄한 허벅지, 올림픽 스켈레톤 2관왕 맷 웨스턴의 팁
불과 지난주까지만 해도, 영국 대중은 겨울 슬라이딩 종목인 스켈레톤에 대해 거의 알지 못했다. 하지만 영국에 금메달 두 개를 안기자, 맷 웨스턴은 갑작스럽게 모두가 사랑하는 ‘슬라이더’가 됐다. 우리나라의 지난 평창 올림픽이 떠오른다. 그가 자신의 피트니스 루틴을 모두 공개했다.
맷 웨스턴. 이 이름을 기억해두자. 사흘간 뜨거웠던 2월의 시간 동안, 28세의 청년은 영국 선수들의 페이지가 많지 않았던 동계올림픽 역사책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개인전 금메달 하나도 대단한데, 혼성 팀으로 3일 만에 금메달을 하나 더 추가했다. 영국 남자 선수가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건 무려 42년 만이다.
“정말 황금 같은 순간이죠.” 웨스턴은 줌 인터뷰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채 이렇게 말했다. “제가 이룬 성과가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그의 영웅담은 스켈레톤이라는, 다소 ‘제정신 아닌’ 스포츠에서 나왔다. 얼음 트랙을 전력 질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