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마시면 통풍 온다? 통풍 부르는 사소한 습관 7
맥주는 억울하다. 술의 종류보다 음주 습관부터 일상에 숨은 통풍의 진짜 원인을 찾아보자.
getty images맥주뿐만이 아닌 모든 종류의 알코올
흔히 맥주 속 퓨린이 통풍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맞다. 하지만, 사실 모든 종류의 술이 통풍의 원인이 된다. 알코올은 그 자체로 신장에서 요산이 배출되는 것을 방해하며, 체내 수분을 빼앗아 요산 농도를 급격히 높인다. 따라서 맥주 대신 소주나 위스키를 마신다고 해서 결코 안전한 것은 아니며, 주종보다는 총 음주량이 혈중 요산 수치에 훨씬 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주종보다 무서운 것은 절대적인 음주량
소주파와 위스키파는 “퓨린이 적은 술이라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알코올을 분해하면서 나온 젖산은 요산의 배출을 막는다. 결국 많이 마신다면 어떤 주종도 상관없이 통풍에 걸리기 쉽다. 특히, 퇴근 후 술 한잔을 매일 즐기는 사람은 체내 요산 수치는 서서히 올라가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