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뒷담화는 아주 건강한 행동입니다
얼마 전 친구와 대화하다가 자신을 돌아보게 된 일이 있었어요. 감정적으로 격해진 채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는데 친구가 그러더군요. 제가 자기의 연애사를 다른 공통의 친한 친구에게 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요. 친구는 “이런 말 실례일지 모르지만, 넌 좀 그런 면이 있으니까”라며 그 경솔한 행동을 용서해줄 수 있다고 했어요.
Courtesy of Paramount그 후 몇 주 동안, 저는 살짝 비꼰 듯한 친구의 말을 계속 되새겨봤습니다. 그리고 ‘그래, 나에게는 그런 면이 있지’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이별한 이야기, 직장에서 겪는 문제, 가족과의 갈등, 로맨스의 시작, 위험한 유혹, 화해했지만 끝이 애매했던 이야기까지… 만약 친구가 최근 자기가 겪은 일에 대해 열심히 말했는데, 그 이야기를 비밀로 하기로 약속한 게 아니라면, 확실히 저는 그 이야기들을 다른 공통의 신뢰하는 친구에게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건 누구나 그렇지 않나요?
@kyandrasemb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