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수집가들이 1930년대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를 수소문한다, 왜?
예거 르쿨트르의 ‘더 컬렉터블스’ 다섯 번째 에디션은 브랜드의 방대한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군침 도는 8점의 모델로 구성됐다. 1930년대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를 소장할 기회나 다를 바가 없으므로 수집가들의 구미가 도는 것이 당연하다.
2023년 초, 예거 르쿨트르는 ‘컬렉터블스’ 시리즈의 첫 번째 에디션을 선보였다. 메종이 직접 복원한 빈티지 JLC 피스를 선별해 부티크와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약 200년에 달하는 예거 르쿨트르의 워치메이킹 역사를 기념하는 이 프로젝트는 리베르소 같은 잘 알려진 모델부터 미래적인 디자인의 메모복스 폴라리스 같은 숨은 명작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이번 주, JLC는 다섯 번째 ‘더 컬렉터블스’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리베르소와 그 초창기 10년에 초점을 맞췄다. 기억이 가물가물한 독자를 위해 간단히 짚어보고 가자. 이 시계는 다소 ‘영국적인 문제’에서 탄생했다. 인도에서 폴로를 즐기던 장교들이 경기 도중 시계 유리를 깨뜨리곤 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