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니트에 청바지’ 조합 뻔하지 않게 입기!
‘클래식’이라는 수식어는 양날의 검이나 다름없습니다. 유행과 무관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지만 자칫 따분하고 뻔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것이 바로 클래식이니까요.
Chanel 2026 Métiers d’Art클래식한 아이템만으로 룩을 구성할 때 이 고민은 더 깊어집니다. 니트와 청바지의 조합처럼 말이죠. 지난 12월에 있었던 샤넬의 공방 컬렉션을 떠올려보세요. 뉴욕의 버려진 지하철역에서 열린 쇼는 ‘뉴 샤넬’이 모두의 것이라는 선언문과도 같았습니다. 그 시작을 알린 것이 쿼터 집 니트와 청바지의 조합이었고요. 마티유 블라지는 샤넬의 상징과도 같은 투톤 펌프스, 진주 목걸이 등 다양한 장치를 활용해 익숙한 이 룩을 변주했습니다.
거리를 걷던 중, 나와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마주치는 것만큼 언짢은 일도 없죠. 남다른 ‘기본 니트에 기본 청바지’ 스타일링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어깨에 니트 두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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