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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스타일로 누드 패션을 선보인 안젤리나 졸리

안젤리나 졸리의 ‘꾸뛰르’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졸리는 새 영화 <꾸뛰르(Couture)> 파리 시사회 레드 카펫에서 영화 제목에 잘 어울리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앨리스 위노쿠르(Alice Winocour)가 연출한 <꾸뛰르>는 파리 패션 위크를 배경으로, 세 여성의 삶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여성들 간의 연대감을 보여주는 작품이죠. 졸리는 유방암을 겪으며 인생 변화를 경험하는 미국 영화감독 맥신 워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죠. 영화가 패셔너블한 컨셉인 만큼, 시사회 의상도 주목받았습니다.

Getty Images

졸리는 평소 즐기는 미니멀한 스타일 대신, 과감한 시스루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투명한 메시 소재에 금속 비즈 장식을 촘촘히 수놓아 각도에 따라 빛을 반사했죠. 밑단은 들쭉날쭉한 비대칭 디테일로 펑키한 느낌을 더했고, 소매 끝에서 찰랑이는 크리스털 프린지 장식은 로맨틱한 무대를 극대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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