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끊을 필요 없다, 주당을 위한 맞춤 운동법 5
음주는 즐겁게 하되 몸은 망가지지 않도록 하자. 애주가의 간은 언제나 피로하므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❶ 음주 전 가벼운 걷기
사무실 의자에 앉아 있다가 바로 술자리에 간다면 알코올로 인한 급격한 혈당 상승을 경험하게 된다. 술자리 가기 전 20~30분 정도 가볍게 걷거나 숨이 가볍게 차는 정도의 유산소 운동은 술과 안주에서 오는 당분이 지방으로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미리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두면 알코올 분해 효소가 더 원활하게 분비되어 숙취를 줄이는 데 도움 된다.
❷ 탈수 막는 저강도 유산소
getty images음주 다음 날 가장 해선 안 되는 것이 바로 고강도 운동이다. 간에도 무리가 갈 뿐 아니라 이뇨 작용을 가속해 탈수로 인한 어지러움 및 다양한 신체 불균형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래도 몸이 근질거리고 움직여야 한다면, 등에 살짝 땀이 맺힐 정도의 저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