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가 단독 입수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스틸 컷!
앤 해서웨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촬영장에서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봄에 꽃무늬를 입는다니, 정말 혁신적이군”이라는 불멸의 ‘밈’을 만들고, 대중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영화의 속편을 촬영하는 중이었음에도 말이죠. 스마트폰을 든 팬들과 거대한 카메라로 중무장한 파파라치들이 세트장 주변을 둘러싸고 있었지만, 앤 해서웨이는 ‘프로페셔널’하게 더없이 쿨한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테스트가 시작됐죠.
Photo by Macall Polay. © 2026 20th Century Studios. All Rights Reserved“’미란다 프리스틀리, 워킹 시작했습니다’라는 소리가 들려오더군요. 15m쯤 뒤에서 메릴의 뒤를 따라 걷는데, 거대한 포털이 열리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스물두 살로 돌아가는 환각에 빠진 듯했죠.” 영화 <얼론 앳 다운(Alone at Dawn)> 촬영이 한창인 부다페스트에서 앤 해서웨이가 벌써 과거가 돼버린 몇 달 전을 회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