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로나 입는 줄 알았던 망토가 올해의 핵심 아이템?
케이프, 그냥 걸치기만 해도 충분해요.
Getty Images히어로들의 ‘필수 아이템’ 하면 가장 먼저 케이프가 떠오르죠. 히어로라는 정체성을 드러내는 상징이자, 화려한 변신, 등장부터 희망찬 퇴장에 이르는 극적인 순간마다 꼭 필요한 게 바로 케이프니까요. 디올의 수장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조나단 앤더슨은 지금 패션계의 히어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래서일까요? 2026 S/S 시즌 디올 런웨이에는 7개의 케이프 룩이 등장했고, 케이프가 연상되는 볼륨 실루엣도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이 영향은 남성복 컬렉션에도 이어졌고요. 영원한 패션계의 ‘잇 걸’ 알렉사 청이 이걸 놓칠 리 없죠. 얼마 전 디올 꾸뛰르 컬렉션을 찾은 알렉사 청은 빈티지 보헤미안 무드의 케이프 룩을 선점한 모습이었어요.
Viktor & Rolf 2026 Spring Coutu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