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로랑 2026 봄 컬렉션, 몸바사백의 귀환
2002년의 아이콘이 지금의 리듬으로 걷는 법.
2002년 봄/여름 컬렉션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몸바사 백은 생 로랑의 역사 안에서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니라 하나의 태도였다. 2026년 봄, 생 로랑은 이 아이콘을 다시 불러낸다. 이름은 그대로지만 시간은 분명히 흐른 뒤다.
생 로랑 2026 봄 컬렉션 ‘몸바사(MOMBASA)’는 과거의 실루엣에 집착하지 않는다. 대신 당시 몸바사가 품고 있던 감각, 힘을 주지 않은 우아함과 자연스러운 흐름을 오늘의 언어로 번역한다. 어깨에 걸쳤을 때 몸의 움직임을 따라 유연하게 흐르는 실루엣은 여전히 핵심에 자리하며 라지, 미디엄, 스몰 세 가지 사이즈로 구성되어 일상의 리듬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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