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츠 시계 사기 전에 알아둬야 할, 쿼츠 시계 관리 매뉴얼
가볍다. 정확하다. 태엽을 감아 ‘밥’ 챙겨줄 필요 없다. 그냥 둬도 알아서 잘 간다. 인류의 소중한 발명품, 쿼츠 시계 얘기다. 이 편리하고 실용적인 삶의 동반자와 어떻게 하면 오래 잘 지낼 수 있을까? 쿼츠 시계 보유자들을 위한 관리법을 정리해보았다.
배터리 교체는 제때!
만약 이 기사에 딱 한 가지 법칙만 쓸 수 있다면, 그건 ‘배터리 방전 시 즉시 갈아줘라’일 것이다. 만약 방전된 배터리를 방치할 경우, 누액이 발생해 시계 회로가 망가질 수 있다. 따라서 시계가 완전히 멈추거나, 초침이 4초에 한 번 움직이는 등 방전 신호가 관측되면 즉시 배터리를 제거하거나 교체하는 것이 좋다.
2년에 한 번 정도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배터리 수명은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가령 크로노그래프의 경우 시곗바늘이 3개 있는 시계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할 것이다. 또 라이트 기능을 자주 사용한다면 이 또한 배터리 사용량을 증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