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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유행했던 이 ‘추억의 스니커즈’, 지금 다시 꺼내도 좋습니다

그 시절, 그때의 스니커즈. 아디다스 슈퍼스타가 또다시 눈에 밟히기 시작했습니다.

스니커즈는 과거를 소환하기에 가장 쉽고 완벽한 아이템입니다. 패션에서 레트로 모델이 언제나 유효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새로 산 옷을 입고, 오래된 스니커즈를 신었을 때 만들어지는 독특한 무드는 스타일링의 묘미죠. 물론 과거에 대한 향수를 끌어들이는 흐름이 새삼스러운 건 아닙니다. 다만 이번엔 조금 달라요. 1990년대나 2000년대 초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짚는 단계는 이미 지나왔다고 할 수 있죠. 이제는 공식적으로 2016년을 ‘그리워할 수 있는 과거’로 바라보는 시점에 도달했습니다.

2017년 2월, 아디다스를 신은 빅토리아 베컴. Getty Images

2016년을 가장 강렬하게 대표한 스니커즈를 꼽으라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바로 아디다스 슈퍼스타죠! 당시 패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이었던 리파이너리 29(Refinery 29)는 폴리보어(Polyv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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