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 그 자체, 태그호이어의 ‘이 문페이즈 시계’
영화 ’28년 후’ 시사회에서 그가 착용한 태그호이어는 완벽한 바이브 매치다. 그리고 우리를 보름달과 늑대인간에 대한 가설로 이끈다.
고대의 미신에 따르면 보름달은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그리고 잭 오코넬은 ‘광기’라는 주제에 대해 꽤 잘 알고 있다. 그의 최근 배역 목록을 훑어보면 그 점이 분명해진다. 광기에 찬 특수부대원 패디 메인, 춤추는 아일랜드 흡혈귀 레므닉. 그리고 ’28년 후’에서 지미 새빌처럼 차려입은 살인적인 사이비 교주, 지미 크리스털 경까지.
이런 역할들이 찾아올 때마다 그가 꺼내 쓰는 비밀스러운 광기의 원천이 있을까? 어쩌면 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보름달일지도. 지난 주 런던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그는 태그호이어 까레라 아스트로노머를 착용했다. 달의 기운이 제대로 느껴지는 시계다. 아스트로노머는 태그호이어 까레라 스포츠 워치 라인의 문페이즈 버전인데, 문페이즈 시계 중에서도 꽤 흥미로운 방식이다. 전통적인 문페이즈처럼 다이얼 한쪽에서 작은 달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방식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