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계절의 지민
지금 이 순간의 소신과 취향을 덤덤하게 고백하는 지민의 문장 사이사이 방탄소년단으로 귀환을 앞둔 그의 들뜬 마음이 자꾸만 새어나온다. ‘7’이라는 완전수가 되어 무대에 오를 지민의 일렁이는 현재를 담아내기에는 7종의 <보그> 커버도 부족할지 모른다.
전역 후 첫 화보를 <보그>와 함께하는군요. 첫 솔로 앨범 <FACE> 공개를 앞두고 3년 전 마주한 당신은 혼자만의 항해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죠. 그때와 지금의 당신은 어떤 면이 완전히 달라졌고, 어떤 점이 한결같나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웃음) 외적으로도 그렇게 큰 변화는 느껴지지 않아요. 하지만 그때보다는 제 마음가짐에 대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더 자주 생각하게 됐습니다.
최근 멤버들과 라이브로 팬들을 만나는 경우가 잦았죠. 방탄소년단도, ‘아미’도 3월 20일로 공표된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가 커 보입니다. 한 라이브 영상에서 당신은 “지금이 방탄소년단의 최전성기”라고 외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