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열망하던 오스카 남우주연상 진짜 탈 수 있을까?
골든글로브에서의 큰 승리는 티모시 샬라메의 치솟는 마티 슈프림 모멘텀을, 그가 그토록 원한 오스카 트로피까지 밀어 올릴지도 모른다.
티모시 샬라메는 오스카를 향한 자신의 열망을 숨긴 적이 없다. 그리고 어젯밤 골든글로브 이후, 그 바람이 현실이 될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 보인다. 조지 클루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에단 호크, 이병헌, 제시 플레먼스를 제치고, 샬라메는 조시 사프디 감독의 마티 슈프림에서 끊임없이 야망을 불태우는 탁구 선수 마티 마우저를 연기한 공로로 영화 부문 뮤지컬·코미디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확정 지었다는 뜻은 아니다. 후보 발표는 1월 22일이 되어서야 이뤄진다. 하지만 이번 수상은,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는 올해 레이스에서 샬라메의 연기가 가장 강력한 상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신호이기는 하다.
골든글로브 수상이 곧바로 오스카 영광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