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의 시작과 동시에 결판난 ‘올해의 컬러’!
우리는 매해 새로운 컬러 트렌드를 맞이합니다. 2023년 여름부터 유행한 레드는 아직까지 패션 피플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고, 재작년 가을을 지배한 브라운은 스니커즈의 판을 바꿔놨죠. 2026년이 시작된 지 채 2주도 지나지 않았지만, ‘올해의 컬러’를 향한 경주에서 다른 주자들을 한참 따돌리고 있는 컬러가 있습니다.
Chanel 2026 Metiers d’Art
Chanel 2026 Metiers d’Art
짙은 파란색, 즉 ‘코발트 블루’입니다. 셀 수 없이 많은 브랜드가 런웨이에 올린 색깔이죠. 뉴욕에서 펼쳐진 샤넬의 공방 컬렉션부터 살펴볼까요? 화려한 자수로 장식한 코발트 블루 색상의 트위드 재킷, 그리고 촉감이 궁금해지는 벨벳 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코발트 블루가 샤넬의 DNA인 ‘우아함’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색깔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