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허냄 “저는 결국 제 본능을 따를 수 밖에 없었어요”
찰리 허냄은 어떻게 연쇄 살인범, ‘에드 게인’을 연기할 수 있었나. 그 답은 ‘완전한 몰입’에 있다. 찰리 허냄과 만나 <괴물 Monster>의 새 시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약 6개월 전, 찰리 허냄은 ‘신성하게 계획된’ 아야와스카 ayahuasca 복용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어마어마한 죽음의 경험이었어요.” 그는 푸른 눈을 크게 뜨고, 시선을 들어 올리며 얘기했다.
셔츠, 실크 런드리. 데님, 래기디 스레드. 벨트, 아르테마스 퀴블. 시계, 주얼리는 모두 찰리 허냄의 것.우리는 노스 할리우드의 한적한 도로가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서로를 마주 보며 인터뷰하고 있다. 금발에 다부진 체격의 그는 보다 고급스러운 젝스 텔러 Jax Teller를 연상시키는 심플한 흰색 티셔츠에 셀비지 청바지, 그리고 검은 컨버스를 신고 있다. 머리는 단정하게 빗어 뒤로 넘겼고, 덥수룩한 염소 수염은 배우의 강한 턱선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