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차도 놓친다, 모르면 욕 먹는 도로 위 기본 상식 10
운전은 ‘내가 잘 가는 법’이 아니라 ‘다 같이 안 망하는 법’이다. 이걸 모르면 실력과 상관없이 욕부터 먹는다.
깜빡이는 생존 신호다
도로 위에서 차는 말을 하지 않는다. 대신 방향지시등으로 다음 행동을 예고한다. 차선 변경이나 회전 전에 깜빡이를 켜는 건 양해 구함이 아니라 다음 행동 예고다. 이 신호가 없으면 뒤차는 갑작스러운 침입으로 받아들인다. 대부분의 접촉 사고는 여기서 시작되고, 대부분의 욕도 여기서 나온다.
차선은 약속이다
좌회전 차선에서 직진, 직진 차선에서 좌회전은 신호 위반보다 더 큰 민폐다. 한 명의 선택 때문에 뒤에 줄 선 수십 명의 하루가 밀린다. 길을 잘못 들었다면 그대로 가는 게 맞다. 우회는 손해가 아니라 질서다.
고속도로 1차로는 비워둔다
1차로는 추월하고 빠지는 공간이다. 제한속도 맞췄다는 이유로 버티는 순간, 뒤차는 답답함을 분노로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