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MVP,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리차드 밀 컬렉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뛰어난 실력만큼 개성 있는 패션 센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손목 위의 포뮬러 1’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리차드 밀의 시계를 무척 즐겨 착용한다.
야구선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 2025년은 환상적인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견인해 MVP에 등극하고, 미국 매체 ‘MLB.com‘이 진행한 올해 포스트시즌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투표에서 1위에 선정됐으며, 일본 프로 스포츠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으니 말이다. 야마모토는 올해 월드시리즈를 포함한 포스트시즌 6경기에 등판, 2번의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포함한 37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45로 대활약했다. 가을야구 무대에서 2경기 연속 완투승을 거둔 건 24년 만의 기록이다.
야마모토는 뛰어난 실력만큼 개성 있는 패션 센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손목 위의 포뮬러 1’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