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똥강아지’ 아역 권은성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
권은성은 ‘동백꽃 필 무렵’, ‘태풍상사’, ‘대홍수’, ‘파친코’ 등 대작들에 성실히 출연한 아역 배우다. 선택하는 작품마다 ‘똥강아지’, ‘감자’ 등의 별명을 얻는 권은성의 귀여움 비결 세 가지.
인스타그램 @jelove_es1. 친근한 인상이 주는 무궁무진함
귀엽지 않은 아역배우가 어디 있겠냐만은, 권은성 특유의 처진 눈웃음과 살짝 발그레한 볼은 ‘감자력’을 배가시켜 특히 더 사랑스럽다. ‘대홍수’ 오디션에서 그를 처음 만난 김병우 감독은 오디션장에 앉아 있는 권은성을 보고 “웬 감자가 의자에 앉아 있지?”라고 생각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온 동네가 함께 키우는 개구쟁이의 모습부터 미스터리한 꼬마의 얼굴까지 역할에 따라 전혀 다른 이미지를 담아낼 수 있는 도화지 같은 얼굴을 지니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색깔을 덧입혀 갈 그의 성장기가 기대된다.
인스타그램 @jelove_es2. 데뷔 7년 차, 멈추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