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근손실 못 참지, 집에서 하는 부위별 강화 운동
체온은 떨어져도 근력은 유지해야 한다. 프로 선수들도 운동 루틴에 꼭 넣는 기본적이지만 강력한 트레이닝을 소개한다.
상체 – 풀업
풀업만큼 상체에 좋은 운동도 없다. 팔 근육은 물론 가슴 근육과 등 근육도 고르게 발달시킨다. 피지컬: 100 시즌2 최종 우승자이자 피지컬: 아시아 한국팀 우승을 이끈 크로스피터 아모띠 역시 풀업을 즐겨 한다. 문틀에 풀업바를 설치한 다음 어깨의 약 1.5배 정도 팔을 벌리고 편안하게 풀업바를 잡는다. 그 상태로 천천히 팔과 등 근육에 긴장을 주며 서서히 몸을 당긴다. 몸통은 위, 아래로만 움직인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실행한다. 운동이 부족하다면 모래주머니를 차고 하면 된다.
복부 – 플랭크
플랭크는 스턴건 김동현도 즐겨 하는 대표적인 코어 운동이다.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허리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가 알려주는 올바른 플랭크 자세는 1) 바닥에 편안하게 엎드린 자세에서 발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