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차고 싶은 시계 6
똑똑,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LOUIS VUITTON
반짝이는 옐로 골드 북 모양 케이스는 직경 40밀리미터, 두께 8.3밀리미터로 간결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러그를 생략하고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일체화시켜 착용감이 유연하다. 6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 카운터를 살포시 얹고, 동그란 케이스 주변에는 루이 비통의 알파벳 열두 개를 넣었다. 땅부르 워치 가격 미정, 루이 비통.
데님 트러커 재킷과 니트 블루종, 레 가스통 비통 링 가격 미정, 모두 루이 비통.
CARTIER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자유로운 미국 문화에 착안한 시계다. 탱크 고유의 아치형 케이스를 마치 뉴욕의 고층 빌딩처럼 길게 뻗도록 매만졌다. 옐로 골드 케이스와 실버 다이얼, 검 모양 블루 스틸 핸즈와 블루 스피넬 크라운, 그리고 네이비 엘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이 고전적인 이미지를 완성한다. 탱크 아메리칸 워치 2천7만원대, 까르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