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켈시가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쓴 러브레터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는 지난여름 약혼한 후 따뜻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죠. 그런 가운데 켈시가 스위프트에게 쓴 진심 어린 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killatrav켈시가 쓴 편지는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를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 <End of Era>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스위프트가 밴쿠버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전, 백스테이지에서 켈시의 편지를 읽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편지에는 켈시가 ‘가장 좋아하는 기억’이 언급됐습니다. 바로 스위프트의 공연을 처음으로 직접 본 순간이었죠.
“이번 투어 동안 믿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추억이 있었지만, 내게 가장 소중한 순간은 당신의 공연을 처음 보았을 때였어. (…) 나를 전혀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에게 완전히 매료되어 넋을 잃었거든. 캔자스시티에서의 그 밤은 내가 평생의 사랑을 만나게 된 운명의 시작이었어.”
켈시는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