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훌쩍 떠나도 외롭거나 무섭지 않은 데다 절경의 즐거움이 가득한 국내 여행지 네 곳.
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원주는 박경리 문학공원, 반계리 은행나무, 그리고 현대 미술가 우고 론디노네의 국내 최대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뮤지엄 산 등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명소들로 가득하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뮤지엄 산은 해발 275m에 위치해 예술 작품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계절의 변화가 고스란히 담긴 경관 덕분에 연중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특히 가을 단풍으로 채색된 절경은 눈부시게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