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고양이 몸에서 나는 체취는 귀여운 ‘꼬순내’지만, 인간의 체취는 악취에 가까울 때가 많다.
노워터 클렌징오일
노폐물이 잘 고이는 귀 뒤, 뒷목, 겨드랑이, 배꼽, 사타구니가 체취의 온상이다. 여기 있는 노폐물들은 클렌징 오일로 문질러 유화시키면 깨끗해진다. 물을 묻히지 않은 몸 위에 클렌징 오일을 넉넉히 발라 살살 문질러준 후 샤워를 하자. 몸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가 사라진다.
입냄새 클렌징
혀 안쪽에 3~5초간 손가락을 댔다가 그 냄새를 맡아보자. 지옥에서 온 듯한 그 냄새가 바로 남들이 맡는 내 구취다. 작은 칫솔모를 지닌 칫솔을 사용해 혀 안쪽을 싹싹 닦아내면 냄새가 나아진다. 양치를 마친 후 치간 칫솔로 한번 더 마무리하고, 입에서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꼼꼼하게 5~번을 물로 헹궈야 냄새가 안난다.
식초샴푸
정수리에는 피지선이 많다. 피지가 제대로 씻기지 않은 상태에서 공기 중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