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의 빛깔로 서울, 로스앤젤레스, 파리에서 다채로운 역량을 펼치는 K-뷰티 비주얼 아티스트.
DIANA SHIN @dianashin
뷰티 세계에 처음 입문했을 때를 기억하나요?
어렸을 때 어머니가 외출 전에 화장하시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곤, 화장품을 가지고 노는 걸 좋아했어요. 제 앨범을 보면 온통 화장대에서 찍은 사진으로 가득할 정도니까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엔 조 블라스코(Joe Blasco) 뷰티 스쿨에서 메이크업을 공부했는데, 학기 첫 주에 제가 평생 하고 싶은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