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의 빛깔로 서울, 로스앤젤레스, 파리에서 다채로운 역량을 펼치는 K-뷰티 비주얼 아티스트.
MIWOO KIM @miwookim
서예를 공부했다고요.
일본에서 자란 저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서예를 배우게 됐어요. 지금 돌아보면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도 매우 자연스럽죠. 예술과 패션, 그리고 브러시 사용하는 것을 사랑했으니까요! 쉬는 시간에는 패션 잡지를 자주 읽었는데, 특히 파리 패션 위크의 비하인드 스토리 부분이 흥미로워 열심히 스크랩하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