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잘 어울리니까, 오래도록 입고 싶으니까
❶ 세탁 빈도를 줄이고 찬물에 세탁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Citizens of Humanity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캐서린 류Catherine Ryu는 청바지를 매번 세탁하지 말고, 적어도 3~5회 착용 후에 세탁하라고 말한다. 원단 자체가 오염과 외부 환경에 튼튼하기 때문에 오히려 세탁이 옷감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세탁 시 반드시 찬물로 안감과 겉감을 뒤집어야 처음 색상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세탁 시간은 최소로 하는 것이 좋다.
❷ 서늘한 곳에 건조
미국 패션브랜드 Mother의 공동 설립자인 팀 캐딩Tim Kaeding은 청바지를 건조기 대신 서늘한 곳에 천천히 말리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리 낮은 온도에서 건조기를 사용해도 건조기의 열은 청바지의 원단이 수축하거나 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건조 시 청바지를 거꾸로 매달아 충분히 펴주면 세탁 후 구김도 방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