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죽음을 맞을 뻔했던 이들은 이후에 삶에서 중요한 변화를 보인다고.
무섭도록 현재에 집중한다
많은 이들은 현재보다 과거 또는 미래에 연연하며 살아간다. 이미 일어났거나, 일어나지 않은 것을 바라보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시간은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다. 죽음의 문턱까지 갈 뻔했던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무척 깊게 체득하고, 현재에만 집중하며 살아간다. 결국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현재이니까.
공감 능력이 향상된다
본인이 놀라운 경험을 해봐서일까? 힘든 일, 어려운 일은 남에게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타인이 겪은 끔찍하거나 무서운 일이 자신에게 일어날 수도 있었던 일이었음을 몸으로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상황에 더 공감을 잘하게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물질적 소유에 관심이 없다
아찔한 경험을 한 사람들은 놀라울 정도로 물질적 소유에 대한 관심이 대폭 줄어든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