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달리기에 진심이 되어버렸다면, 이 용어 정도는 숙지하자.
❶ 케이던스
분당 발걸음 수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180 내외로 달리며, 조깅할 때는 낮아지고 레이스를 할 때는 높아진다. 운동의 효율성과 부상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지표다.
❷ BPM
1분에 비트가 몇 번 반복되는지 세는 단위. 케이던스를 연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bpm을 180으로, 비트를 1로 맞춰 비트 하나에 한 발씩 뛰게 되면 케이던스 180을 연습할 수 있게 된다. 메트로놈의 소리가 지겹다면 180 bpm의 음악을 들으며 뛰는 것도 방법.
❸ 인터벌
일정 거리를 달린 후 짧은 휴식을 취한 뒤 다시 같은 거리를 달리는 훈련. 심박수가 내려오기 전에 다시 달리는 것이 포인트이며 심폐지구력과 스피드를 빠르게 향상할 수 있다.
❹ 주법
포어풋, 미드풋, 힐풋이 있으며 착지 기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