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커플이 어느덧 결혼 25주년을 맞았습니다. 1990년대 최고의 인기 축구 선수와 팝 스타였던 두 사람은 만남부터 결혼까지 화제를 몰고 다녔죠.
@victoriabeckham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지금까지도 ‘워너비 부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패션 아이콘이기도 했던 두 사람은 결혼기념일을 추억하는 방법도 남다른데요. 모두를 놀라게 했던 보라색 웨딩 룩을 부활시켰습니다.
@victoriabeckham @victoriabeckham빅토리아는 4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베컴 부부는 그들이 결혼식에서 입은 바로 그 웨딩 룩을 입고 왕좌에 앉아 있죠. 빅토리아는 꽃 장식이 돋보이는 보라색 드레스에 은색 스틸레토 힐을, 베컴은 보라색 수트에 부토니에를 달고 스웨이드 슈즈를 매치했어요. 마치 두 사람의 화려했던 결혼식, 그때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까지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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