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히어로, 데드풀과 울버린이 만났습니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상극이었던 두 캐릭터가 그리는 의외의 브로맨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Marvel Studios Getty Images이번 영화의 두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내한했는데요. 이번 내한에서 특별한 한복을 입은 두 사람의 모습, 직접 확인해볼까요? 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데드풀과 울버린> 기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죠.
Getty Images기자 간담회 말미에 세 사람은 한복 선물을 받고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레이놀즈는 “힘을 얻은 것 같은 느낌이다. 파워풀해진 듯하다. 이 옷을 입고 밖에 나가면 사람들한테 이것저것 시킬 수 있을 것 같다. 마음에 든다. 데드풀 수트를 입으면 힘이 생기는 느낌이 드는데 이것도 그렇다”라고 말하기도 했죠.